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우리나라 여성암 발병률 1위 유방암의 증상과 초음파 검사 -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습관

by ehealth 2024. 5. 12.

최근에는 유방암의 발병률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유방암은 거의 모든 국가에서 매년 수만 건이 진단되고 있고 여성 암 중에서 발병률 1위를 하고있습니다.

전세계 유방암 발병 추이국내 여성 유방암 발병 추이

우리나라 여성들의 유방암 위험성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은 유방의 크기와 상관없이 유방의 조직이 밀집되어 있어서 유방 내 혹이 발생하더라도 쉽게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발병 확률은 여성의 경우 일반적으로 여덟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특히 폐경 후 여성들에게 더욱 해당됩니다.

여성분들이 유방암에 대해 가장 경계해야 할 암으로 여겨지며, 이는 여성 암 중에서도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 유방암의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거의 모든 국가에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유방암 조기발견과 생존율

 

유방암이 무서운 이유

유방암은 종류에 따라 전이와 재발이 특히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삼중 음성 유방암과 같은 경우 전이와 재발의 위험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 번 치료를 받았더라도 5년 또는 10년 후에 재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섭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방 초음파는 유방암을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데, 이는 유방 내 조직의 다양성으로 인한 어려움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유방 초음파는 매우 어려운 검사 중 하나입니다.

당연히 암이 되면은 초음파로 누구나 발견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암세포는 매우 명확하게 보여 줍니다. 그래서 일반인도 딱 보면 암 같아 보일 정도로 못되게 생겼습니다.

근데 암이 되기 전에는 혹이 교묘서 엄청나게 감별하게 힘듭니다. 그래서 저도 많은 시행 착오를 겪은 끝에 이제 이 정도면은 암으로 갈 혹이라고 판단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배우는 중이고 아주 어렵습니다.

그래서 유방 암 같은 경우는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다는것이 단순히 찾기가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유방 초음파

 

우리나라에서 유방암이 폭증하는 4가지 이유

1. 치밀 유방

특히 우리나라 여성분들은 가슴 사이즈랑 상관없이 유방 자체가 굉장히 치밀합니다. 그 말은 같은 면적에 빽빽하게 밀도가 높은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쉽게 생각하면은 우리 서울의 인구가 다 모여 살듯이 같은 면적에 유방 구조물들이 유선이라지 소엽이든지 이런 조직 성분들이 정말 빽빽하게 들어차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 때문에 치밀하다 그래서 치밀 유방이 되게 많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그것들 사이사이에 혹이 생기기 때문에 교묘하게 초음파에서 잘 안 보일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유방 구조물이 치밀 하니까 혹이 생길 확률이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나무가 많으니까 풀벌레가 꼬이듯이 유방이 치밀 하면은 혹이 생길 확률이 당연히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도 다른 나라에 비해서 일곱 여덟 배 정도 높다고 되어 있습니다.

 

2. 서구화된 식습관

다 아시다시피 여러분도 서구화된 식습관 되게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너무 흔해 빠진 말 같지만 진리라고 저는 생각하는 것이 서구화된 식습관에 굉장히 많은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구화된 피자

인스턴트도 식품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몸에 안 좋은 게 다 들어가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피자나 햄버거, 핫도그 모든 것을 지금 다 접하고 살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집밥을 안 먹게 되고 술도 많이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요새 다들 시켜 먹잖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일회용품 관련해서 음식을 많이 배달시켜 먹게되는데, 뜨거운 음식을 일회용품에 배달해서 먹는 과정에 나쁜 환경 호르몬들이 막 철철철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몸에 안좋은 것을 다 먹게 되는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그런 모든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해서 유방암이 증가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식상한 말이지만 서구화된 식습관이 암 발병률을 높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비만

비만 같은 경우도 유방암과 크게 연관이 많습니다. 비만은 지방 세포가 점점 불어나는 것입니다. 개수와 크기도 증가하는 것인데, 이런 지방세포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여성 호르몬을 교란을 시킵니다.

그래서 지방 세포에서 에스트로겐을 분비하기 때문에 비만 자체가 유방암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폐경 후 여성분들은 비만을 아주 조심하셔야 됩니다.

폐경 후 여성분들이 비만이 될수록 유방암 발병률은 확 올라갑니다.

비만 여성이 햄버거 먹는 모습

4. 호르몬

유방암이라고 하는 것은 호르몬 때문에 생기는 암입니다. 그래서 에스트로겐이 누적된 시간에 따라서 유방암에 발병될 확률이 올라갑니다.

거기에 초경이 빨랐다면 에스트로겐을 빨리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유방암 발병률이 더 올라갑니다.

그리고 내가 임신하게 되면 그동안은 에스트로겐이 안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을 하면 에스트로겐에 대해서 대항 효과가 있고, 출산하고 수유를 하는 과정에서도 또 에스트로겐이 다운이 됩니다. 그러니까 이런 에스트로겐이 줄어들거나 안나오는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발병률이 떨어집니다.

즉 출산과 수유를 많이 해서 에스트로겐이 노출되는 기간이 남들보다 줄어들면 유방암 발병 확률이 줄어듭니다.

에스트로겐이 누적되는 시간만큼 유방암은 발병률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에스트로겐 화합물

유방암의 증상

유방암의 증상은 조금 진행이 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 말고는 거의 무증상입니다.

하지만 유방암 환자분들을 자세히 살펴본 결과 30% 정도는 유방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유독 한쪽만 기분나쁜 통증을 하루 이틀이 아니고 한 한 달 두 달 정도 갑자기 지속적으로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리 주기와 상관없는 그런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방 통증이 있으신 분들은 초음파로 꼭 확인을 해 보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조금 진행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가슴에 말 그대로 딱딱하게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유방 암 같은 경우는 흉벽에 거의 고정이 되기 때문에 움직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만져 보면 착한 혹들은 말랑말랑하게 움직이는데 유방암은 정말 딱 붙어서 돌멩이처럼 단단합니다.

유방암의 증상

하지만 아프진 않습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유방 암이 유두 쪽에 있는 경우에는 피가 나는 혈성 분비물이 한쪽만 나타나기도 합나다.

오히려 양쪽에 나타나면 차라리 암이 아니라고 보셔도 됩니다. 암이 갑자기 동시에 양쪽에 생기는 경우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러므로 한쪽에 나타나는 혈성 분비물도 의심을 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방암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경우

가족력과 상관없이 생리를 10대에 시작을 했고 20대가 되었다면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20대 초중반 이후부터는 한 번쯤 슬슬 초음파 검사를 시작 해 봐야 된다고 봅니다.

가족력이 있으면 두 말할 필요 없이 검사를 해야합니다.

가족력이라고 하면 내 직계 가족에 두 명 이상을 유사 질환이 있었는지를 말을 하는 것입니다.

직계 가족이나 한 분 정도 가지고는 가족력이 있다고 보면 안됩니다. 요즘에는 암환자가 너무 많아서 길만 건너면 다 암환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는 가족력이 있다고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직계 가족에 두 명 이상 같은 암이 있다면 가족력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유방암에서 내 언니나 여동생 둘 다 있다면 유방 검사를 20대 초반부터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유방암 검사 방법

유방 검사 받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심플하고 안전합니다. 말 그대로 초음파 받으시면 됩니다.

유방 촬영도 있는데 유방 촬영은 방사선에 노출이 있다 보니까 나라에서도 만 40세부터 검사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력이 있다든지 특이 소견이 없으신 분들은 유방 엑스레이는 20대나 30대 때 한 번쯤 찍어 보셔서 석회화 정도 확인하는 용도로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유방 엑스레이

초음파는 너무나 쉽게 1년에 한 번씩 그냥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오시는 분들께 매번 말씀드리는 것은 정상이라도 1년에 한 번씩 꼭 초음파는 받아보시라고 합니다.

이유는 치밀 유방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새로운 혹이 태어날 수 있는 환경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인 분들도 무조건 1년에 한 번씩 꼭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방암 검사 주의사항

유방암 검사시에는 주의사항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습니다.

유방은 말 그대로 유방을 초음파로 관찰을 하는 거기 때문에 예약만 하고 검사를 하시면됩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초음파는 전문가를 꼭 찾아서 하시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유방암 0기라지만 직전에 발견하기 그런 상태의 혹을 놓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유방암은 유방을 전공하신 영상학과 전문의를 찾아가시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다른 초음파는 모르겠지만 유방 초음파는 정말 어렵기 때문에 내 몸을 위해서라면 많이 투자를 하셔서 좀 알아보고 전문가한테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방암을 유발하는 최악의 음식 '2가지'

유방암을 유발할 수 있는 최악의 식품들은 사실 많습니다. 앞서도 설명드린 것 처럼 인스턴트 음식들과 서구화된 식습관이 있는데 2가지만 추려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가공육

가장 첫번째로 가공육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공육이라고하면 우리가 흔히 먹는 스팸 같은 햄, 동그랑땡과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식품들은 유방암 뿐 아니라 1급 발암 물질로 알고 있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런 식품들을 자주 드시면 드실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아주 높아집니다.

그래서 반드시 자재를 하셔야 될 음식으로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가공육 사진

 

2. 액상과당

두 번째가 액상 과당입니다. 인위적인 첨가물이 들어간 많은 음료수들 입니다. 특히 탄산음료, 과일쥬스와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것도 저는 제가 개인적으로 절대 안 마시는 음료입니다.

그래서 액상 과당 같은 경우도 실제로 우리 몸 안에서 혈당 수치를 굉장히 올리는 음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료 자체가 사실 유방암 뿐만이 아니고 거의 모든 암과도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자제하셔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액상과당 음료들

 

제로 음료 같은 경우는 설탕이 안 들어가서 0 칼로리라고 광고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저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는데 다만 첨가물을 좀 잘 보셔시고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에 많이 사용되는 아스파탐 같은 경우는 뉴스에서도 많이 나오고 조금 논란거리가 있습니다.

국제암 연구소에서는 아스파탐을 2B 그룹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스파탐은 발암 물질로 이제 막 등록이 된 상태기 때문에 인공첨가물 들어가 있는 음료수는 자제하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천연 합성 감미료 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스테비아나 나한과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말 그대로 천연 추출이 때문에 크게 무리가 없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것들의 단점은 중독성을 일으키기 때문에 몸에 괜찮다고 해서 그걸 또 많이 마시다 보면은 계속 생각이 나고 그걸로 결국에는 음료수 자체에 달달한 것에 대한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결국에는 당 섭취로 이어지기 때문에 좀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독증상 외에도 과다에 섭취할 경우에는 복통이라든지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까 적당한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공감미료나 천연감미료에 대한 대체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공 및 천연 감미료에 대한 정리 보러 가기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은 앞서 말씀드린 것들과 반대되는 음식들을 다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1. 야채

일단 첫번째로 그냥 야채 위주로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국공통에 해당되듯 상식적인 것이 야채를 많이 먹는 것입니다.

야채 써는 모습

그래서 야채를 정말 많이 드실수록 당연히 포만감을 주고 식이섬유가 많으면 우리 몸 안에서 빨리 소화시키기 때문에 빨리 배출도 됩니다. 또 나쁜 중금속들을 흡착을 시키는 경우도 많아서 야채가 좋습니다.

그래서 독성 물질도 배출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채소 많이 드시는 것은 굉장히 좋은 식습관입니다.

 

2. 베리류

그 다음에 유방암에 좋은 음식들은 그거 외에도 항산화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딸기나 블루베리 이런 것들이 좋습니다.

블루베리를 드실때에는 냉동으로 드시면 편리한데, 냉동 블루베리는 아무거나 그냥 드시면 절대 안되고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하신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블루베리 고르는 법과 먹는 법 보러 가기

 

 

GR 씻어나온 캐나다 무첨가 냉동 블루베리 1kg 과채가공품 냉동과일 안토시아닌 눈영양 : 그린 커

GR 씻어나온 캐나다 무첨가 냉동 블루베리 1kg 과채가공품 냉동과일 안토시아닌 눈건강

smartstore.naver.com

 

3. 십자화과 채소

그 다음으로 설포라판 계열이 많이 들어가 있는 십자화과 채소가 좋습니다. 예를 들면 브로컬리는 유방암에 되게 좋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은 열에 약하다고 알려져 있어서 조리시에 주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링크에 더 자세한 사항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영양소 살려서 조리하는 법 보러 가기

 

유방암 걸리지 않는 3가지 습관

1. 수면

수면 부족 같은 경우는 유방 암 뿐만이 아니고 모든 암에도 매우 안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한 수면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것은 제가 꼭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연구에서는 하루에 6시간을 못 자신 분들의 유방은 발병률이 되게 올라갔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도 6 시간 이상 꼭 주무셔야 됩니다.

하루에 6시간을 못 자신 분들의 유방은 발병률이 되게 올라갔다는 연구 논문
하루에 6시간을 못 자신 분들의 유방은 발병률이 되게 올라갔다는 연구 논문

정화작용

잠이 중요한 이유는 잠을 자야만 우리 몸 안에서 뇌 척수액이나 피 안에 정화 작용이 일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 안에 쌓여 있던 노폐물과 나쁜 발암물질들이 씻겨져 나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는 여성 사진

멜라토닌

또, 잠을 잘 자야 우리 몸 안에서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잘 분비가 됩니다.

멜라토닌은 정말 한 줄기 빛만 있어도 잘 분비가 안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말 깜깜한 밤에 누워 가지고 잠을 자야지 분비가 되는 물질입니다. 그런데 이게 바로 면역 세포들을 만들어내는 굉장히 중요한 재료가 되기 때문에 멜라토닌 분비가 매우 중요합니다. 멜라토닌 분비가 안 좋은 경우 유방암은 발병률이 올라간다는 연구가 꽤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깜깜하게 빛을 잘 차단하고 잠을 푹 주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멜라토닌 연구 논문
멜라토닌과 유방암의 연관관계 연구 논문

2. 스트레스

같은 맥락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면 유방암 발병률이 올라갑니다. 이건 유방암 뿐만이 아니고 모든 암에도 해당되는 거긴 하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교감 신경이 너무 활성화되고 우리 몸이 각성 상태가 됩니다.

긴장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 혈관도 수축하고 몸이 일단은 느슨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면역 기능이 떨어집니다. 면역 체계가 다운이 됩니다. 그래서 코르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가 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인간을 포함해서 모든 동물들이 오래 살 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유방암 연구에서도 유방암에 걸리신 분들을 역 추적을 했을 때 유방암을 진단받기 거의 2년에서 3년 전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신 분들은 실제로도 암 발생률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트레스와 유방암의 연구 논문

 

제가 최근에 진단하신 분들도 여쭤 보면 최근 몇 년 동안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거 같습니다.

 

3. 염색

염색약은 암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는 꽤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염색하는 모습

 

영국에서도 그런 발표가 나온 적이 있고 미국에서도 발표되었습니다.

영국의 연구를 살펴보면 머리를 1년에 6회 이상 염색하는 여성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영국 런던의 프린세스 그레이스 병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연구팀은 머리카락 염색을 자주하는 여성들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염색을 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14%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염색을 자주 하는 경우, 3~4개월 이상의 간격을 두고 염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흰 머리가 날 때마다 뽑아내는 것은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염색 약 성분 중에 PPD라고 굉장히 안 좋은 화학 성분이 있습니다. 그런 성분을 잘 보시고 개인적으로는 천연 염색제로 염색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나온 연구에서도 스트레이트 펌이라던지 펌염색 같은 것들을 했을 때 암에 걸리 확률이 올라갔다는 연구가 나온게 있기 때문에 쓸데없는 염색은 안 하시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미국의 스트레이트 펌과 유방암 관련 논문 초록
스트레이트 펌과 암발병률 연구 논문

 

 

유방암이라고 하면 모든 암 중에서 특히 여성 분들에게서 1위을 기록하고 있는만큼 굉장히 중요한 암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유방 초음파를 1년에 한 번씩은 반드시 꼭 하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40세가 넘으신 분들은 나라에서는 2년에 한번 유방 촬영술도 함께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유방 초음파와 유방 촬영술을 세트로 1년에 한 번씩 하시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내 건강은 증상이 없을 때 관리해야합니다. 유방암도 마찬가지입니다. 증상이 없을 때 뭔가 만져지는게 없을 때 빨리빨리 발견하시는게 최고이기 때문에 유방 초음파를 바로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shar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