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앨범 <FML>이 62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여 K팝 기록을 갈아치웠다. 음반 유통사 YG Plus는 지난 4월 24일 발매된 세븐틴의 10번째 미니앨범 <FML>의 판매량이 620만장을 돌파했다고 5일 전했다.
이로 인해 K-Pop 역사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단일 앨범이 되었다. 600만장 이상 판매된 단일 앨범으로는 세븐틴이 처음이다. 이 발매되자마자 첫날 3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려 화제를 모았었다. 또한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의 주요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한 후 8주간 차트에 머물렀다. 세븐틴은 이번 달 21일과 22일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 투 서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